Author: jennielee

📍 최근 업로드한 Choi Hyun-wook: The Natural Born Actor That Crowds Secretly Envy 영상에 달린 매우 정성스럽고 깊이 있는 토론을 소개합니다. 원작과 배우를 존중하는 팬들 간의 소중한 대화를 간직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한국어 해석본이라 다소 번역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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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방법론의 차이

@asukalonginus3335님:

제니, 포스트 고마워요! 길지만… 두 번이나 봤어요. 그렇게 귀여운 아이가 나오는데 당연하죠. 하하, 저도 이런 면에선 참 유혹에 얕은 사람이에요.

휴… 현욱이가 촬영하면서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라고 고민했다니…

얘야, 너 아니면 누가 하겠어?

주변 동료인 지훈도 다르게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현욱이가 수호를 완벽하게 체현했어요. 두 사람이 매우 다른 연기 방법론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요. 현욱이의 상징적인 즉흥연기들이 수호를 살아 숨 쉬게 만들었고, 수호를 대본 이상으로 끌어올렸어요. 그가 수호를 자신의 것으로 (그리고 우리 것으로 ❤️) 만들었죠.

하지만 동료 배우인 지훈이는 이런 즉흥연기들 때문에 종종 당황해서 대사를 이어가지 못했다고 농담으로 불평했어요 (‘그건 대본에 없는데!’라면서), 그래서 그냥 시은이처럼 가만히 노려보거나 클래식한 시은의 무표정으로 그 장면을 버텨내야 했다고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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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현욱이가 한국판 데이빗 밀스로 캐스팅된다면, 그가 결국 끔찍한 운명을 당하는 순간 제가 TV를 창밖으로 던져버릴 것 같아요. 하지만 이 판타지 세계에서 지훈이 존 도로 캐스팅됐다면 다시 볼 거예요. 아… 이 두 소년이 다시 함께하는 모습을, 서로 적대하더라도 보기 위해 얼마를 지불할지 LOL

2년 만에 D.P.를 다시 봤어요. 약한영웅 캐스트 멤버들이 쇼 전체에 나타나는 걸 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하나씩 세어봤어요. ‘전체 세트를 수집해라!’ LOL

침몰하는 카누 삼인조 중 2/3가 거기 있었어요. 홍경은 극적으로 달라 보이더라고요, 정말 뛰어난 배우예요. 현욱이는 제 속을 뒤흔들었고, 정말로 ‘연기를 엄청 잘해요.’ 지훈이가 그리웠어요, 아이고… 그리고 맙소사, Mantis에 현욱이와 대단한 임시완이 함께 나온다고요? 바로 가입할게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현욱이가 당시 막 20살이 됐다고 하셨는데, 동아시아 ‘+1’ 나이 계산법을 쓰신 건가요? (그럼 서양 나이로는 19살이었겠네요?)

제니의 답변:

어떻게 지내고 계셨어요? 소중한 댓글들을 다시 읽으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이 모든 WHC 팬들의 생각들을 다시 읽으니까 저희가 이 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시 한번 느껴져요… 너무 행복한 오후를 보내고 있어요.

댓글 읽는 게 정말 즐거웠어요! 제가 전달하려던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너무 놀랐어요! 이번 영상에 이전 지훈이 영상 언급을 일부러 여기저기 뿌려놨거든요 (영상이 너무 길어져서 미안해요! 현욱이 사진 보다가 완전히 빠져서 17분짜리 괴물을 만들어버렸어요 LOL 하지만 비디오 스킬이 늘고 있어서 더 자주 업로드를 할 수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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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지훈과 현욱이 인터뷰들 읽으면서 생긴 개인적 생각이고 인상이에요 (하지만 님께서 댓글에서 이미 완벽하게 설명해주셨다고 생각해요)… 님 말씀대로,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파고들다 보니 이 둘이 꽤 다른 연기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현장에서 그들의 접근법 사이에 건전한 “논쟁”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훈이와 경이는 학원과 정식 훈련을 통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연기를 배웠는데, 현욱이는 부상 후 야구에서 전향해서 솔직히 그런 기초 훈련을 충분히 받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가 실력이 부족하다는 말이 아니에요 (물론) 다만 교실보다는 현장에서 경험을 통해 더 많이 배웠을 거라고 짐작한다는 뜻이에요.

이 영상에서 정말 탐구하고 싶었던 건 제 근본적인 호기심이었어요. 최소한의 연기 경험을 가진 완전 신인이 어떻게 훨씬 더 많은 경험을 가진 베테랑 배우들과 선배들 앞에서 즉흥연기를 하고 대본을 바꿀 수 있었을까? 그의 인터뷰와 비하인드 콘텐츠를 읽고 나서, 이건 그가 야구를 통해 쌓은 것, 한국어로 “깡”이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gut”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해요. 운동을 통해 스스로 한계까지 밀어붙이면서 얻은 그 깡이 그에게 뭔가 맞다고 느낄 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신감을 줬다고 생각해요.

한국은 모든 분야에서 엄격한 선후배 문화가 있어서, 후배가 선배에게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기가 전반적으로 쉽지 않아요. 연예계도 다르지 않을거에요. 현욱이가 왜 이걸 해낼 수 있었는지, 그리고 왜 그의 애드립과 즉흥연기가 그렇게 잘 통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님께서 그걸 완전히 잡아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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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현욱이가 Mantis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전혀 모르겠지만, 암살자일까요? 그냥 제 상상이에요. Mantis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도 정말 좋아해요, 그는 키치한 것들에 대한 취향이 있는 것 같아요. Mantis가 나오면 분명히 또 다른 리뷰 영상을 만들려고 해요.

잠깐, 이거 거의 놓칠 뻔했어요! 네, 한국의 나이 계산법은 완전히 미쳤는데 한국도 이제 국제 나이로 셈을 바꾸고 있어요. 유 감독님이 현욱이와 만났을 때, 그는 아마 국제 나이로 19살이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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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재능과 노력에 대해

@asukalonginus3335님:

안녕 제니, 이번 달과 다음 달에 큰 프로젝트들이 있어서 약한영웅을 다시 볼 자유시간을 매우 그리워하고 있어요, 마치 열병과 같은 꿈이죠. 당신의 포스트들은 제 지친 신경을 달래주는 부드러운 연고에요. 이것이 없다면, 상사들이 지루하게 떠드는 동안 제 마음에 저장된 약한영웅 기억들로 버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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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욱이는 연기에 대한 깊은 재능을 깨닫고 그 능력을 마음 껏 잠금해제했다고 생각해요. 좋은 외모, 키, 카리스마가 한몫하죠. 한편으론, 우리 모두 아이돌 배우들이 연기를 시작하는 순간 매력과 자신감이 증발하는 걸 보아 왔어요. 정교하게 갈고닦은 무대 경험이 모두 창밖으로 날아가면서 마호가니 옷장 흉내를 내는 거죠.

많이 말할 수는 없지만, 저는 예술 분야에서 일해요. 선배들의 강요로 연기를 해본 적이 있는데, 끔찍하지는 않았지만 현욱이가 보여주는 수준과는 절대 비교할 수 없었어요. 제가 느끼는 것들이 제 얼굴로 전달되지 않았거든요. 지훈이와 홍경의 미세 표정들을, 메릴 스트립 같은 국제적 거장들의 표정들을 보면, 재능이 없는 연기 커리어를 더 키우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게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재능은 정말 실재하는 거거든요.

저는 현욱이처럼 타고난 날 것의 재능에 전혀 준할 수 없는, 연기를 공부로 배운 배우들을 보면서 무대 뒤에서 (매우 조용히) 쓰게 웃은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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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와 현욱이는 아마 촬영 하면서 예술적 과정에 대해 논쟁을 했을 거라고 상상해요. 완벽주의자들을 한 자리에 놓으면 쉽게 예상되는 일이죠. 하지만 서로에 대한 격려와 포옹 한 번으로 모든 긴장이 녹았겠죠. 비하인드 씬에서 이런 광경을 목격하는 것, 그리고 홍경이 찍은 비하인드 사진들은 제가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됐어요. 연기 방법론에 대한 다른 시각이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욱이와 지훈이는 명백히 서로를 동료로서 존중하고 위합니다. 그들이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상당한 커플링 팬덤을 낳을 정도로요. 저도 가끔 이 세계들을 방문해서 제 생존을 위해 판타지를 재보충한다고 인정해요.

지훈이는 현욱이와 술을 마시면서 연기에 대해 논할 때 둘이 정말 유대감을 느꼈다고 했어요. 제 평생 저축의 절반을 주고라도 그 테이블에 앉고 싶은데 (하하) 비록 그들의 움직이는 입술과 목젖만 보면서 그들이 제공한 모든 통찰을 놓쳤을 테지만요!

재능, 노력, 인맥, 그리고 운이 함께 모여 스타덤을 만들어요. 이 소년들이 베스트를 누리길 바래요. 앞으로도 모든 그들의 프로젝트를 지지할 거예요. 그들이 정말 저에게 너무 많은 행복을 가져다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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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현욱이가 그때 국제나이로 19살이었다면, 아직 교정기를 끼고 있던 때였을까요? 미소 짓는, 교정기 낀 소년이 긴장해서 프라이드 치킨을 뜯어먹는… 이 이미지가 하루 종일 저를 버티게 해줄 거예요.

아, 그리고 이 ‘깡’이 일본어와 오래된 중국어에서 쓰이는 ‘鋼’ 문자와 관련이 있는지 궁금했어요. 문자 그대로 ‘강철’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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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답변:

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제가 얼마나 웃고 있었는지 모르실 거예요. 지금 카페에 앉아 있는데 너무 오랫동안 씩 웃고 있어서 옆 테이블 할아버지가 계속 저를 흘끗흘끗 쳐다보고 계세요 LOL (아마 남자친구랑 문자하는 줄 아실 거예요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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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영상에서 이 점에 대해 간단히 중얼거린 기억이 나요. WHC를 우연히 발견하기 전에, 저는 직장에서 완전히 번아웃 상태였어요. 친구 (10대 심리 상담사로 일해요) 가 시즌1이 나왔을 때 WHC를 보라고 추천해줬는데, 넷플릭스에 나올 때까지 그냥 잊고 있었어요. 솔직히 시즌2가 나올 때 유튜브 피드에 뜬 팬들이 제작한 홍보 영상들이 없었다면 WHC를 접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래서 팬들이 원작을 해치지 않는 한, 공정 이용 하에 분석 영상을 만드는 것이 실제로 원작 홍보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의미에서, 제 채널이 원작 홍보에 아주 작은 기여라도 하기를 바라요.

님의 표현들이 너무 시적이에요. 읽으면서 제 마음이 촉촉해지더라고요. 직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일하는 기계라서, 머리와 마음이 계속 건조해지는데 이 쇼 그리고 코멘트를 통해 이런 깊은 층위의 토론들, 저희 내면의 생각들을 나누는 것… 채널이 이러한 장으로 커가고 있고 가능한 한 오래 유지하고 싶어요… 저작권 문제만 없었으면 좋겠어요.

현욱이 인터뷰들을 읽으면서, 그가 부상으로 연기로 전향했을 때 예고로 전학을 가서 단 3개월 만에 웹드라마에 캐스팅됐다는 걸 알았어요. 님 말씀대로, 그는 좋은 외모를 가지고 있고 감독들이 언급했듯이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눈을 가지고 있어요. 배우에게 핵심인 그 좋은 눈들, 카리스마라고 부르는 게 딱 맞죠. 그래서 인터뷰들을 보면서 떠올렸어요. 그의 주변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의 순탄한 연기 전향, 떠오르는 스타가 되는 것을 부러워했을지…

그가 내적으로 얼마나 많은 걱정과 고민을 했는지는 아무도 정말 알 수 없으니까요. 그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인스타그램 스타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의 인터뷰를 하나하나 읽고 보기 시작하면서, 그 유명한 7화 격투 장면이 저로 하여금 베개를 안고 아이스크림을 퍼먹으며 울게 했던 LOL 카메라 뒤에서는 탈수를 껶으며 10시간 이상 촬영했다고 하죠.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 보니까요.

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그의 타고난 재능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의 소음이 많았을 거라는 생각이 스쳤어요. 어쨌든, 보이는 것만 보는 대중들은 촬영 중 탈수 때문에 링에서 대자로 쓰러진 신인의 노력은 보지 못할 거예요. 그래서 동료 배우였던 경이 그의 애드립이 실제로는 집에서 계획되고 많은 연습 후에 보여진 것임을 알아차리고 인정해줬을 때 현욱이 감동받았다는 그의 이야기에 더 공감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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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지금까지 님의 댓글들을 통해, 님의 뛰어난 예술적 감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어요. 저희는 지구 반대편에서 숨 쉬고 있을지도 모르고, 저희를 연결하는 다리는 그저 텍스트일 뿐이지만, 그동안 남겨주신 댓글과 편지들을 읽으면서, 당신의 내면에 어떤 예술적 호수를 품고 있는지를 문자 그대로 그냥 느낄 수 있어요. 연기 경험이 당신을 당장 빛나게 하지 않았더라도, 살아가면서, 마치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당신을 찬란하게 빛나게 하는 순간이 분명히 오겠죠. 그리고 님의 경험이 “왜 이제야 왔니?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라고 말할 거예요.

저도 깊게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동료들은 제가 집에서 혼자 있을 때 10대 쇼를 보면서 LOL 아이스크림 먹으며 울고 웃고, 심지어 그걸로 유튜브 채널까지 시작했다는 걸 믿지 않을거에요 LOL),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일하는 몇몇 주변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을 통해

이 업계에서 스타로 떠오르기 위해서는 재능이 절대적으로 필수적이라는 얘기를 여러 번 들었어요… 그게 님이 말씀하신 “진짜”일 거예요.

하지만 그런 재능을 타고났어도 그냥 소모하다 연기처럼 사라진 수많은 반짝 스타들이 있죠. 그래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타고난 재능, 카리스마를 가진 이 청년이 어떤 길을 걸을지 지켜보는 게 기대돼요. 비록 그의 재능을 부러워하는 대중이 청년의 사소한 실수조차 트집 잡을 정도로 시기하는 걸 보면, “gut”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심 상처받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해요. 떠오르는 스타들의 인기를 부러워하는 군중들의 질투는 수많은 악플로 나타나는데, 그런 악플들은 보기에 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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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지훈이와 현욱이가 현장에서 건전한 논쟁을 했을 거라고 기대해요.

현실에서, 직장에서 일에대한 건전한 논쟁이 없을 수가 어디 있겠어요? 만약 그들이 항상 손을 잡고 모든 것에 동의하고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됐다면, 그게 오히려 더 믿기 어려웠을 거예요.

하지만 저희는 실제 쇼를 관통하는 젊은 배우들의 강렬한 감정들과,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삼인조(영이와 석대도. 저는 영이 역을 맡은 ‘이연’ 배우가 이 작품에 얼마나 큰 애정을 갖고 있는지 여러 인터뷰를 통해 알고 있어요. 앞으로 더 기대되는 배우입니다)가 작품을 통해 얼마나 성숙해졌는지 잘 알고 있어요. 저는 그저 시즌3이 나와서 이 젊은이들의 열정을 한 번 더 엿볼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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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교정기 끼고 어른들 사이에서 (비즈니스 상황에서) 어색하게 그냥 치킨 뜯어먹는 모습을 상상하니, 영상에 넣지 않을 수 없었어요 LOL 너무 귀여웠거든요. 교정기 끼고 웃으면서 얼굴에 분홍빛 홍조가 도는 그 사진이 제 최애예요 LOL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깡”이 님이 언급하신 그 한자에서 유래 되었을 겁니다. “깡”은 한국에서 정말 일상적인 슬랭이라 거의 “대박”과 동급이에요!

미래에 대한 희망

@asukalonginus3335님:

아아아 고마워요 제니, 감동받았어요. 제 연기 열정의 부서진 작은 불씨들을 보호해주는 당신의 친절한 마음에 축복을 🥹

저는 여전히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비록 연기는 아니지만요;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극복할 수 없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일 때문에 스트레스로 너무 압도되면 과거 제니 포스트를 들여다보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요.

한편으론, WHC 배우들이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가지고 있기를 바라요. 지훈이는 가족과 강아지 맥스와 함께 지내는 것 같고, 현욱이는 혼자 살고 있지 않나요? 이 둘은 정말 성향이 다른 것 같은데 이렇게 반대지만 우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게 사랑스러워요. 더 자주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을 행복하게 해주길 바래요.

현욱의 작은 실수도 트집 잡는 대중에 대한 당신의 우려에 공감할 수 있어요. 이 청년이 성자가 되기를 기대하는 건가요? 성적 매력을 발산하면서? 병적이에요.

(Are they expecting this young man to be a saint? While emanating sex appeal? It’s sick.)

지훈이는 아마 숨어서 지켜보는 대중의 눈들을 더 경계할 거예요. 워너원 친구 우진과 함께 비행기에서 논 것에 대해 공개 사과문을 쓰도록 강요받은 이후로요; 제 생각에 그때 그들은 18살이었어요.

그들이 짊어지고 있는 그들이 성자가 되길 바라는 눈들의 무게가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K-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아이돌 번아웃과 훨씬 더 나쁜 것들에 관한 암울한 통계를 봤어요. 이점이 저에게 갈등을 일으켜요. 비록 그들의 프로젝트를 오랫동안 보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그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일찍 은퇴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어요.

배용준이 35세에 명성의 절정에서 은퇴하고, 현명한 투자에 돈을 넣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에게서 더 이상 프로젝트는 없지만, 이것이 어떤 연예인에게든 꽤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나요? 그의 진정한 팬들도 그들의 아이돌이 행복하고 건강하다는 것에 기뻐할 거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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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채널이 가능한 최고의 방식으로 약한영웅을 홍보한다고 믿어요. 당신의 것만큼 시청자 분석에 매료된 적이 거의 없어요. 다른 구독자들과 모든 것들로부터의 통찰을 포함해서, 당신이 모아놓은 것들은 놀라운 깊이를 가지고 있어요.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밝은 황금 축복을 당신에게 빌어요: 현욱이와 지훈이가 당신의 한국어 포스트를 읽고 좋아요를 남겨주는 것.

그리고 우리 모든 구독자들을 위해: 약한영웅 시즌3이 곧 우리에게 밝아오기를.

제니의 마무리

정말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해요. 약한영웅이라는 작품을 통해 전 세계의 팬들과 이렇게 의미 있는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새삼 느껴져요. 현욱이와 지훈이, 그리고 젊은 배우들이 건강하게 자신들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라면서, 저희는 계속해서 그들의 작품을 사랑하고 응원할 거예요. 그리고 정말로 약한영웅 시즌3이 하루빨리 나와서, 다시 한번 이 아름다운 이야기와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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